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경남경영자총협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지역 5060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신중년 빛나는 인생학교’는 100세 시대에 5060 신중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5월부터 9월까지 총 13주 과정으로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서전 쓰기, ▲세대 간 소통 방법, ▲은퇴를 위한 재무설계, ▲커뮤니티 활동 등 50세 이후 인생 2막 준비에 필요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4월 1일부터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만50세~만64세의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으로 합격생을 발표하고 5월부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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