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진주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BNK경남은행] 진주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기사승인 2021-04-07 10:20:35
[진주=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진주시와 손잡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6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진주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해 금융지원에 나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진주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 후 진주금융센터에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공동 개최, 총 20억원 한도로 업체당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 추천서를 소상공인들에게 발급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지역 확진자 급증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한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진주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자금이 위기의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에 따라 진행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적잖은 힘이 됐을 것이다"며 "금융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양산시에 '소외계층 이웃 돕기 성금' 기탁

BNK경남은행은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 지원을 위해 양산시(시장 김일권)에 '소외계층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양산시청을 방문해 김일권 시장에게 '소외계층 이웃 돕기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소외계층 이웃 돕기 성금 2000만원은 (재)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지원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소외계층을 돕는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어 안타깝고 염려스럽다.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되살아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BNK경남은행의 온기와 빛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소외계층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기에 앞서 지난해 9월 장학기금과 마스크를 양산시에 기탁한바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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