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기관들은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사회협력·기여 모델 공동 개발 ▲자립 필요 청소년에 대한 상호 공동사업 추진 협조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진로설계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을 벌이기로 했다.
창신대는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해 지역사회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체험 지원, 진학 지원, 평생교육 등 산학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새로이 수립한 대학발전계획'CSU VISION 2030'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스마트 휴먼교육 특성화 대학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대학과 협약기관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문성대, 고용지원 협의회 간담회 개최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센터는 7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청년층 고용지원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청년층 취업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고용센터 관계자와 대학일자리센터를 포함해 총 16명이 참여했다.
창원문성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먼저 2020년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각 사업영역별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 지역 청년층 고용 확대 및 유관기관 협업을 위한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코로나19 사태의 위기 속에서 지역청년층 고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프로그램 및 행사 일정 등을 공유하며 협업 사항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성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2021년에도 지역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청년정책사업 연계의 핵심적인 전달체계 기능을 수행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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