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하 전 원장은 1978년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전기공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1980년부터 건국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교무처장 및 교학부총장을 지냈다.
또한 최 전 원장은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전력전자학회 국문 최다논문상 ▲산업포장 ▲홍조근정훈장 수훈 등 전력‧전기 관련 탁월한 연구업적과 함께 ▲2018년부터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을 역임해 우리나라 전기산업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이날 행사는 석좌교수 위촉식을 기념해 전기공학과 교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특강에서 최규하 석좌교수는 ‘그레이스완: 우리 미래의 길잡이’를 주제로 ▲공동협력 및 전문가의 다각도 관측 ▲변화에 집중한 올바른 방향 모색 ▲복제가 아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미래 만들기 ▲미래를 상상할 플랫폼 구체화 등 이미 알려진 악재이거나 대처방안이 모호해 위험요인이 계속 존재하는 상태의 기술발전 징후를 중심으로 다양한 미래대비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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