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 관련 브리핑을 갖고 "봄철 생활방역이 느슨해지고 배드민턴 등 동호회 활동으로 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늘어나고 4차 대유행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이날 긴급히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공공실내체육시설을 23개소를 휴관하고, 관내 학교(67개소, 초등40, 중등16, 고등11)에 협조 요청해 실내체육관 등 다수인이 모일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임시휴관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타 위험이 있는 시설 등에 대해 점검을 확대 강화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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