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적모임 자제 당부

거제시, 사적모임 자제 당부

기사승인 2021-04-27 22:25:53
[거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도내 코로나19 감염이 다중이용시설이용과 지인간의 모임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모든 사적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인근 부산, 창원, 김해, 진주, 사천 등의 확산의 불씨가 지역사회에 퍼지지 않도록,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타 지역 방문 및 모든 사적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바란다고 했다.


5월 2일까지 1주일간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운영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현 사태의 위중함을 다시 한 번 상기하시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개개인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는 감기, 근육통 등 증상 있을 시 병, 의원, 약국 방문 전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코로나19 상담 및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거제시는 26일 오전 11시 대비 신규 확진자는 3명이다고 밝혔다.

498번 확진자는 거제 493번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증상(발열,38도) 발현해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499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양산241)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500번 확진자는 본인 희망검사에서 확진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4월 27일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500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16명, 퇴원은 484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616명이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