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명(경남 3823, 3824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821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진주 2명이며, 감염경로별 통영소재 식품공장 관련 2명이다.

진주 확진자 2명(경남 3823, 3824번)은 모두 통영 소재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며 경남 3823번은 경남 3758번의 가족, 경남 3824번은 경남 3770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통영 소재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총 26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양성 26명, 음성이 167명이고 54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28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97명이고, 퇴원 3310명, 사망 14명, 누적 확진자는 총 38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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