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경남 양산·합천 3명 확진...누적 4012명

2일 오후 경남 양산·합천 3명 확진...누적 4012명

기사승인 2021-05-02 17:09:36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양산과 합천에서 각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3명(경남 4013~4015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012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양산 2며, 합천 1몀이며, 감염경로별 양산 소재 식품공장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1명이다.

양산 확진자 2명(경남 4013, 4014번)중 1명(경남 4013번)은 양산 소재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로, 식품공장 근무자의 가족이며 경남 4013번은 경남 3966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양산 소재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관련해 총 104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양성 13명, 음성 67명이고 24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경남 4014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합천 확진자 1명(경남 4015번)은 합천 소재 초등학교 학생이며, 경남 4015번은 경남 3978번의 가족이다.

지난 1일 해당 초등학교 근무자 3명(경남 3945, 3946, 3947번) 확진이후, 학생 26명과 교직원 29명, 총 5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2일 오전 1명(경남 3978번), 오후 1명(경남 4015번)이 추가 확진됐으며, 46명은 음성이고, 7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2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508명이고, 퇴원 3490명, 사망 14명, 누적 확진자는 총 4012명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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