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학원 자율방역단은 한국학원총연합회경상남도지회 조문실 회장을 방역점검단장으로 현장지원팀을 16개 지역, 18개팀으로 운영한다.
학원 자율방역단은 △학원 방역조치 안내 △자율방역 계획 △방역 활동 관련 자료 준비 △학원 자율방역활동 사전 공지 및 방역수칙 준수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방역단은 2인 1조로 구성하여 단원임을 증명하는 명찰을 패용하고 지역 내 학원을 찾아 방역 목적과 점검사항 등을 밝히고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경남교육청은 학원장 및 교습자 연수 등을 통해 학원자율방역단을 홍보하고 학원장이 자율로 방역에 적극 협조하도록 요청한다.
자율방역단이 검증한 방역모범학원은 '올해의 모범학원 및 교습소'에 선정한다.
경남학원연합회는 자율적으로 현장 계도를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실질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하며, 방역수칙 이행이 우수한 학원에 대해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한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어린이날 맞아 초등생들과 실시간 소통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제99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11시 ‘톡톡! 내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창원 용남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들과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 행사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이날 행사는 박종훈 교육감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면서 경남의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경남교육청 페이스북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톡톡! 내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았다.
△내가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소원 △내가 미래에 되고 싶은 사람 △내가 꿈꾸는 미래교실, 미래학교의 모습에 대한 내용으로 어린이들과 교육감이 이야기를 나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고민을 듣고, 진솔한 답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모든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박 교육감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며,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달라는 당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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