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식] 삼성창원병원 이경수 교수, 세계적 흉부질환 학술단체 '플라이슈너 소사이어티' 강연

[의료소식] 삼성창원병원 이경수 교수, 세계적 흉부질환 학술단체 '플라이슈너 소사이어티' 강연

기사승인 2021-05-27 18:44:40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영상의학과 이경수 교수가 오는 6월 3일 세계 흉부질환 학술단체인 ‘플라이슈너 소사이어티(Fleischner Society)’ 주최로 열리는 웨비나(온라인 세미나)에 강연 및 사회자로 참여한다.

올해 2번째로 열리는 플라이슈너 소사이어티 웨비나는 최근 암 치료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적 치료와 면역치료를 받은 환자의 약물 관련 폐렴: 흉부 CT 진단과 임상적 치료(관리)’에 대한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웨비나는 약 2시간가량 영어로 진행되며, 강연 및 사회자로 참석하는 이경수 교수는 ▲세미나 소개와 서론 ▲약물치료를 받은 폐렴의 이미지 특징: 표적 치료 ▲토론과 결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경수 교수는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연구성과와 풍부한 경험이 전 세계 흉부 영상의, 암 치료 관련 임상의, 병리의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게 됐다"며 "이번 계기로 국내 흉부 영상의 위상 제고는 물론 암 치료와 관련된 폐렴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웨비나에 관심 있는 의료진은 플라이슈너 소사이어티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 등록하면 시청할 수 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6월 3일 저녁 9시에 킥오프 예정이다.

한편 이경수 교수는 올 1월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부임했고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의무부총장을 역임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신호식 교수, 부산시 모범시민상 수상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신장내과 신호식 교수가 행복도시 부산을 위한 공로로 부산시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신호식 교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 확립을 위해 2020년 1월 말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원내 유행성 감염병 대응팀의 일원으로서 원내 출입구 통제관리, 병문안객 면회제한, 선별진료소 운영, 폐렴환자 선제격리 등 유행성 감염병 대응팀 매뉴얼을 정립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원내 유입차단 및 교직원, 내원객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에 동참했다.


또한 병원 내 선별진료소 및 부산시 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의 현장 책임자로 동료 의사들과 협력해 2020년 12월부터 5월까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민간의료지원 의사로 참여한 바 있으며 대한신장학회 투석위원회 위원을 수행하면서 말기콩팥병 환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현재 신 교수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장기이식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장기이식에 대한 이해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방송출연, 신문기고 등을 통해 건강한 콩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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