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지역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경기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도내 49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5월 경남지역 제조업의 업황판단을 나타내는 업황BSI는 77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대기업(84→90)은 6p 상승했으며 중소기업(68→69)은 1p 상승했다.
수출기업(79→92)은 13p 상승했으며 내수기업(72)은 전월과 동일했다.
전년동기대비 상황을 나타내는 생산BSI(96→98)는 2p 상승, 신규수주BSI(98→95)는 3p 하락했으며 가동률BSI(97→98)는 1p 상승했다.
전월대비 채산성BSI(77→73)는 4p 하락한 반면 자금사정BSI(79→81)는 2p 상승했다.
제품판매가격BSI(99→106)는 7p 상승, 원자재구입가격BSI(146→151)는 5p 상승했다.
생산설비수준BSI(106→104)는 2p 하락, 설비투자실행BSI(93→96)는 3p 상승했다.
제조업 응답업체들의 주된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0.4%), 원자재가격 상승(19.4%), 불확실한 경제상황(18.4%) 및 인력난․인건비상승(11.3%) 순으로 나타났다.
5월 경남지역 비제조업의 업황BSI는 61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매출BSI(68→69)는 1p 상승, 채산성BSI(73→72)는 1p 하락했으며 자금사정BSI(72)는 전월과 동일했다.
경남지역 비제조업의 주된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4.7%), 불확실한 경제상황(17.2%), 인력난․인건비상승(14.0%) 순으로 나타났다.
6월 경남지역 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78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전년동기대비 상황을 나타내는 매출 전망BSI(96→89)는 7p 하락, 생산 전망BSI(97→99)는 2p 상승했다.
채산성 전망BSI(80→79)는 1p 하락, 자금사정 전망BSI(79→82)는 3p 상승했다.
생산설비수준 전망BSI(103→104)는 1p 상승, 설비투자실행 전망BSI (95→97)는 2p 상승했다.
6월 비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63으로 전월보다대비 4p 상승했다.
매출 전망BSI(72→75)는 3p 상승, 채산성 전망BSI(72→74)는 2p 상승했다.
자금사정 전망BSI(71→72)는 1p 상승, 인력사정 전망BSI(86→85)는 1p 하락했다.
◆경남농협, 농산물 수출활성화 토론회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과 경남수출농협협의회(회장 정명화)는 27일 하동 옥종농협 본점에서 2021년 수출농협 담당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협 지역본부,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임원 조합장, 경상남도 농식품수출팀, aT 경남지역본부, 농협무역, 수출통합조직(파프리카-코파, 딸기-케이베리, 절화류-케이플로라) 관계자 및 수출농협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파프리카 작황부진에 따른 내수가격 지속 우위에 따른 수출활성화 방안, 잦은 수출클레임 발생에 대한 현명한 대응 방안, 양파와 마늘 수급불안품목에 대한 국내수급조절 위한 수출확대 방안, 수출농업인 및 담당자 사기진작 등 다방면에 걸쳐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전대미문의 전 세계적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여파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소비침체는 물론 농산물 수출을 위한 항공편 축소와 해상 운임료 급등이 맞물려 농산물 수출제반여건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다.
정명화 회장은 "일선 현장 수출농협 담당자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경남 신선농산물이 앞으로도 전국 1위의 수출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불합리한 부문은 최대한 개선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갑문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농산물 수출에 있어 다양한 기관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모여 코로나19 속 경남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의견을 나눴다"며 "상시 정보공유를 통해 수출농업인 소득증대에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경남농협, 마늘경남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마늘(대서종) 주산지인 창녕군에서 26일 마늘 주산지 농협 조합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가격안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창녕군, 남해군, 합천군 등 마늘주산지 농협과 계약재배 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21년산 마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마늘 농가 소득 증대 방안과 마늘 농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우포농협 정장석 협의회장은 "경남 마늘의 품질경쟁력을 높여 마늘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마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 앞장 서 협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늘경남협의회는 양파품목과 함께 2004년 구성돼 마늘 품종개량, 국산종구개발, 시범포 운영, 소비촉진행사 등 경남 노지채소 주요 소득원인 마늘 농업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바로 알기 3주차 위클리 퀴즈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오는 31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BNK경남은행 커뮤니티에서 'BNK경남은행 바로 알기' 3주차 위클리 퀴즈(Weekly Quiz)이벤트’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BNK경남은행을 구독한 후 커뮤니티에 등재된 'BNK경남은행 바로 알기' 3주차 위클리 퀴즈이벤트의 정답을 해당 게시물 댓글창에 남기면 정답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보내준다.
BNK경남은행 바로 알기 3주차 위클리 퀴즈이벤트로 출제된 퀴즈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20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영업점명은 □□□지점 이다'로 정답은 '여의도'다.
사회공헌홍보부 전정대 팀장은 "BNK경남은행 바로 알기 위클리 퀴즈이벤트가 어느덧 3주차를 맞았다"며 "유튜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식지 않고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27일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도내 49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5월 경남지역 제조업의 업황판단을 나타내는 업황BSI는 77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대기업(84→90)은 6p 상승했으며 중소기업(68→69)은 1p 상승했다.
수출기업(79→92)은 13p 상승했으며 내수기업(72)은 전월과 동일했다.
전년동기대비 상황을 나타내는 생산BSI(96→98)는 2p 상승, 신규수주BSI(98→95)는 3p 하락했으며 가동률BSI(97→98)는 1p 상승했다.
전월대비 채산성BSI(77→73)는 4p 하락한 반면 자금사정BSI(79→81)는 2p 상승했다.
제품판매가격BSI(99→106)는 7p 상승, 원자재구입가격BSI(146→151)는 5p 상승했다.
생산설비수준BSI(106→104)는 2p 하락, 설비투자실행BSI(93→96)는 3p 상승했다.
제조업 응답업체들의 주된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0.4%), 원자재가격 상승(19.4%), 불확실한 경제상황(18.4%) 및 인력난․인건비상승(11.3%) 순으로 나타났다.
5월 경남지역 비제조업의 업황BSI는 61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매출BSI(68→69)는 1p 상승, 채산성BSI(73→72)는 1p 하락했으며 자금사정BSI(72)는 전월과 동일했다.
경남지역 비제조업의 주된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4.7%), 불확실한 경제상황(17.2%), 인력난․인건비상승(14.0%) 순으로 나타났다.
6월 경남지역 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78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전년동기대비 상황을 나타내는 매출 전망BSI(96→89)는 7p 하락, 생산 전망BSI(97→99)는 2p 상승했다.
채산성 전망BSI(80→79)는 1p 하락, 자금사정 전망BSI(79→82)는 3p 상승했다.
생산설비수준 전망BSI(103→104)는 1p 상승, 설비투자실행 전망BSI (95→97)는 2p 상승했다.
6월 비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63으로 전월보다대비 4p 상승했다.
매출 전망BSI(72→75)는 3p 상승, 채산성 전망BSI(72→74)는 2p 상승했다.
자금사정 전망BSI(71→72)는 1p 상승, 인력사정 전망BSI(86→85)는 1p 하락했다.
◆경남농협, 농산물 수출활성화 토론회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과 경남수출농협협의회(회장 정명화)는 27일 하동 옥종농협 본점에서 2021년 수출농협 담당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협 지역본부,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임원 조합장, 경상남도 농식품수출팀, aT 경남지역본부, 농협무역, 수출통합조직(파프리카-코파, 딸기-케이베리, 절화류-케이플로라) 관계자 및 수출농협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파프리카 작황부진에 따른 내수가격 지속 우위에 따른 수출활성화 방안, 잦은 수출클레임 발생에 대한 현명한 대응 방안, 양파와 마늘 수급불안품목에 대한 국내수급조절 위한 수출확대 방안, 수출농업인 및 담당자 사기진작 등 다방면에 걸쳐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전대미문의 전 세계적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여파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소비침체는 물론 농산물 수출을 위한 항공편 축소와 해상 운임료 급등이 맞물려 농산물 수출제반여건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다.
정명화 회장은 "일선 현장 수출농협 담당자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경남 신선농산물이 앞으로도 전국 1위의 수출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불합리한 부문은 최대한 개선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갑문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농산물 수출에 있어 다양한 기관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모여 코로나19 속 경남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의견을 나눴다"며 "상시 정보공유를 통해 수출농업인 소득증대에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경남농협, 마늘경남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마늘(대서종) 주산지인 창녕군에서 26일 마늘 주산지 농협 조합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가격안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창녕군, 남해군, 합천군 등 마늘주산지 농협과 계약재배 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21년산 마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마늘 농가 소득 증대 방안과 마늘 농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우포농협 정장석 협의회장은 "경남 마늘의 품질경쟁력을 높여 마늘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마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 앞장 서 협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늘경남협의회는 양파품목과 함께 2004년 구성돼 마늘 품종개량, 국산종구개발, 시범포 운영, 소비촉진행사 등 경남 노지채소 주요 소득원인 마늘 농업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바로 알기 3주차 위클리 퀴즈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오는 31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BNK경남은행 커뮤니티에서 'BNK경남은행 바로 알기' 3주차 위클리 퀴즈(Weekly Quiz)이벤트’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BNK경남은행을 구독한 후 커뮤니티에 등재된 'BNK경남은행 바로 알기' 3주차 위클리 퀴즈이벤트의 정답을 해당 게시물 댓글창에 남기면 정답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보내준다.
BNK경남은행 바로 알기 3주차 위클리 퀴즈이벤트로 출제된 퀴즈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20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영업점명은 □□□지점 이다'로 정답은 '여의도'다.
사회공헌홍보부 전정대 팀장은 "BNK경남은행 바로 알기 위클리 퀴즈이벤트가 어느덧 3주차를 맞았다"며 "유튜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식지 않고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