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AI를 기반한 청년 창업지원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의 교류와 협력 ▲AI기반 창업지원 관련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러닝팩토리 기반 시제품 제작 및 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지역 예비창업자와 창업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시설·장비 및 전문인력 지원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은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전 공정을 학과의 경계 없이 융합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실습장인 ‘러닝팩토리(LF, Learning Factory)’를 3개 구축해 운영 중이다.
러닝팩토리는 단일 공정과 단일 장비 중심의 숙련체제에서 벗어나 복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위한 융복합형 교육시스템이다.
이 시설들은 지역사회의 예비창업자, 직무능력향상 교육과 시제품 제작이 필요한 기업체 재직자에게도 개방돼 기술지원이 가능하다.
배석태 학장은 "대학이 가진 첨단장비와 전문 교수진들의 인적자원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만나 경남지역 창업자들에게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창업의 기회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학생에게도 AI를 기반으로 한 창업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형 센터장은 "창업 생태계에서 시장 문제를 발견하고 찾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제대로 된 제품이나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것은 더욱 더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신뢰도 높은 한국폴리텍Ⅶ대학의 러닝팩토리 제조 플랫폼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기회가 열려 앞으로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LINC+사업단–물리치료학과-당당, 한방물리치료 특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LINC+사업단, 물리치료학과, ㈜당당은 8일 한방물리치료 특화 IU-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INC+사업단 김범근 단장, 보건의료융합대학 감경윤 학장, 당당 이부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교육협력을 통한 한방물리치료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 ▲IU-맞춤형 교육과정인 한방물리치료 전문가 양성 교육 진행 ▲당당한방병원 네트워크를 통한 현장실습 ▲ IU-맞춤형 교육과정 이수학생 취업시 우대 ▲교육 및 학술교류 목적으로 상호 시설 및 장비 이용 ▲㈜당당 직원들의 재직자 교육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LINC+사업단 김범근 단장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인재양성을 통해 학생들이 좋은 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대학의 의무"라며 "이번 협약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융합대학 감경윤 학장은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한방물리치료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당 이부철 대표는 "인제대의 학문적 성과가 의료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음과 동시에 양질의 한방물리치료 전문 인력 공급을 통해 한방의료부문의 질적인 발전을 기대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제대, 2021 경상남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 공동 개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LINC+사업단은 지난 6일 '2021 경상남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그린뉴딜, 2022년 경남을 바꿀 100가지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인제대 팀은 특별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팀은 그린 리모델링 및 지속가능관광 주제를 선택해 '빈집·폐교를 활용한 지역관광, 주거지원 및 문화컨텐츠 개발, 택배 박스와 플라스틱 용기 활용을 통한 장난감 마을 관광 활성화'라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장려상을 수상한 '오조박구'팀은 재사용 및 업사이클링 주제로‘폐의류 수거를 통한 반려동물 의류 제작’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인제대 총장상은 'I.C(Infinity Cycle)', 인제대 LINC+사업단장상은 '리턴'팀이 수상했다.
이번 경연 대회에서 수상한 팀들의 아이디어는 2022년도 경상남도 자체사업 반영 및 그린뉴딜 시범사업 건의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이날 시상식과 함께 제2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제대 LINC+사업단(단장 김범근)을 포함한 동남권 LINC+사업단 참여대학인 경상국립대, 경남대, 창원대가 공동주관 했으며 한국남동발전이 후원으로 참여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 전국 14개 대학과 실전창업 네트워크 구축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8일 온라인 ZOOM을 통해 전국 14개 대학과 ‘전국 고교·대학 실전창업 경진대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고교·대학 실전창업 경진대회는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업 경진대회로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소상공인·청년 기업을 지원하는 ‘대학몰’에 등록, 최고매출을 달성한 창업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이를 위해 전국 14개 대학(건국대 글로컬, 경남대, 경상국립대, 군산대, 동명대, 동신대, 부산외국어대, 울산대, 원광대, 전북대, 제주관광대, 충북대, 한서대)은 대학 간 실전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대학몰을 통한 대학생 청년창업가 지원 및 대학의 실전창업 지원 등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은 ▲전국 고교·대학 실전창업 경진대회 공동주관 및 운영 ▲대학생 청년창업가 및 지역 소상공인 제품판매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대학몰 활성화 ▲대학 상호간 실전창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및 실전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전국 14개 LINC+/비LINC+ 대학 중심의 사업 추진 시 적극적 상호 협력 등의 사항을 약속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창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전국 14개 대학이 힘을 모았다"며 "대학 간 실전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쟁이 아닌 상생 및 공유, 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서 금상 수상
경남대학교 외식프랜차이즈학과(학과장 이명성)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요리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경남대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음식을 선보이며 ‘Cold buffet’ 및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Cold buffet’에 출전한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3학년 박세영, 구은수, 김가현, 박시언, 강미서 등 5명은 ‘케일을 감싼 당근과 표고버섯이 어우러진 두부 테린’, ‘고소한 두유와 된장을 사용한 새송이 버섯 리조토’, ‘오렌지 머스타드와 완두콩 퓨레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외 16종의 요리를 선보였다.
이어 ‘라이브경연’에 출전한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3학년 이주현, 송유진, 이재혁, 2학년 강민욱, 권동한 등 5명은 ‘갈릭크림소스를 곁들인 훈제 연어 타르타르’, ‘바질페스토와 유자소스를 곁들인 안심롤’, ‘패션후르츠 소스를 곁들인 블루베리 무스케이크’를 선보였다.
한편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경영과 조리가 융합된 융복합 학과로 개설,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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