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삼천포신항 추락 차량 인양

통영해경, 삼천포신항 추락 차량 인양

기사승인 2021-07-07 17:28:37
[통영=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7일 오전 8시 48분경 경남 사천시 삼천포신항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진 포터 차량을 인양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차량 소유자가 차를 주차하고 내린 후 잠시 뒤 차량이 움직여 해상에 추락하자 119 경유해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급파해 오전 8시 52분경 도착, 확인결과 차량은 수심 3.5~4m인 해상에 추락해 물에 잠긴 상태였고, 차량 내 탑승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차량 주변으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차주가 자체적으로 크레인 등 섭외해 차량을 인양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