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17일 11시 대비 신규 확진자는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600번 확진자는 거제 598번 확진자 가족으로, 거제 601번 확진자는 거제 588번 확진자 지인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602번 확진자는 거제 577번 확진자 가족으로, 거제 603번 확진자는 거제 582번 확진자 지인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604번 확진자는 내국인 해외입국자(터키)로 입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거제 605번 ~ 606번 확진자는 외국인 해외입국자(오만)로 입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600번 ~ 606번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7월 18일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606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68명, 퇴원은 538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1975명이다.
거제시는 7월 18일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606명, 주간 총 환자수 55명으로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 7.85명(주간발생률 3.17명)이다. 3단계 격상 기준은 4.92명이다.
시는 7월 18일 0시부터 7월 31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됐다.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직계가족도 4인으로 제한, 기타 행사‧집회는 5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또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중단된다. 따라서 접종자도 사적 모임 인원에서 제외되지 않고 포함되며,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홍보관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유흥시설‧목욕장 관리자‧종사자 등 선제검사(2주 1회)를 시행한다. 코로나19 진단검사(PCR) 음성 확인자만(2주 이내 음성확인서) 업소에서 종사 의무화를 시행한다.
또한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 및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고자 특별방역 조치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를 시행한다.
거제시는 "이번 주부터 2주간이 코로나19 확산의 최대 고비인 만큼 꼭 필요한 경제‧사회활동을 제외하고 모든 사적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사람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가급적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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