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오는 26일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된다.

창원지검은 22일 오는 26일 오후 1시 창원교도소로 출석할 것을 김 전 지사에게 통보했다.

김 전 지사는 경남도정의 안정을 위한 원활한 인수인계 필요성, 신변 정리, 건강상 문제 등 복합적 사유로 출석 시한 연기를 검찰에 요청했다.

김 전 지사 측은 "창원지검에서 복합적인 사유를 충분히 감안해 연기를 결정해 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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