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되며 보험료는 거제시가 전액 부담한다.
보장되는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기존 10개 항목이며, 올해는 코로나19 재난상황을 반영해 ‘감염병 사망’이 추가됐다.
거제시는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 이후 2021년 7월 말까지 모두 19명의 시민들에게 약 91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밝혔다.
◆거제시, 광복절 연휴 체육시설업소 집중점검 실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체육시설업소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달 중순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방으로 확산돼 거제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거제시는 광복절 연휴기간 후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거제시를 방문한 타 지역 관광객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이 이루어 질 것을 우려해 다중이용시설의 집중적인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타 지역의 피트니스장, 태권도장 등에서 집단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여전히 위협적인 상황에서 거제시는 체육시설업소의 ▲집합금지 이행 여부 ▲이용자 출입명부 작성 ▲이용면적당 이용인원 ▲마스크 착용 ▲이용자 발열체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한국승강기안전공단, 업무협약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백두현, 이하 엑스포조직위)는 8월 18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조직위원장 백두현 고성군수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강희중 교육홍보 이사의 협약서 서명과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엑스포조직위는 공단 임직원 등 단체관람객 엑스포 관람 시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공단 네트워크를 활용한 행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동과 함께 행사 시 승강기 안전체험차량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백 군수는 “승강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적극적으로 공룡엑스포 홍보에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내실을 다져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진흥개발㈜, 예매입장권 1천만 원 대량구매로 공룡엑스포 성공 기원
진흥개발㈜(대표 김원석)이 8월 18일 고성군청에서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입장권을 대량구매하기로 약정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약정식은 백두현 고성군수, 김원석 진흥개발㈜ 대표가 참석하여 기념촬영, 환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흥개발㈜은 청소년 및 어린이 예매입장권을 1000만원 상당 구매하기로 하며, 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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