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에서 코로나19에 확진을 받고 치료중인 2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숨졌다.

지난 12일 확진된 창원 소재 마트 관련, 20대 남성은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20일 오전 3시 25분께 숨졌다.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80대 여성은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 20일 오전 9시5분께 사망했다.

이들은 기저질환이 있었고, 사망원인은 코로나19로 추정된다고 경남도는 전했다.

추가 확진자 5명의 확진일은 20일 밤이며, 20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7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창원 3명, 의령 2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명, 의령 소재 사업장 관련 2명, 조사중 1명이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입원 1203명, 퇴원 8056명, 사망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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