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연간 계획 대비 69.7% 달성, 전년 동기 대비 107.3% 수준이며 사업 실적 중 1조6637억원(81% 수준)은 중소기업이 수주한 실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남조달청은 경남중기청 등 도내 공공기관과의 조달분야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혁신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진성 경남지방조달청장은 "도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공공시장을 발판으로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농협-경남도농업기술원,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 동참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31일 창원시 용호동 소재 한 음식점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단골가게 등 소상공인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자발적 소비자 운동이다.
윤해진 본부장은 "예년 같으면 풍성해야 할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경남농협은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선(先)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나아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창현 농협사천시지부장, '함께하는 농협인상' 수상
농협사천시지부 김창현 지부장이 1일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농협 브랜드 가치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해 개인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다.
김창현 지부장은 2020년 농협사천시지부 부임 후 사천시 기반시설부담특별회계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신규 유치, 신소득작물 발굴·육성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기여, 농협임직원봉사단 운영 및 취약농가 지원 등으로 농업인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20년 코로나 여파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들과 일치단결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우량여신 달성탑 수상, 시군지부 연간업적평가 그룹 1위라는 성과를 이루며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창현 지부장은 "농협인으로서 가장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2021년 한가위 맞이 정기예금’ 특별 판매
BNK경남은행이 추석의 정겨움과 풍요로움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정기예금 상품을 특별 판매한다.
BNK경남은행이 총 3000억원 한도로 ‘2021년 한가위 맞이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2021년 한가위 맞이 정기예금에 6개월 또는 12개월로 가입하면 ▲BNK경남은행이 드리는 특별한 금리(0.10%p) ▲전자명함을 통한 가입(0.10%p) ▲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0.10%p) 또는 5000만원 이상(0.20%p)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기본금리에 우대이율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6개월은 최고 연 1.15%, 12개월은 최고 연 1.4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2021년 한가위 맞이 정기예금은 누구나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 또는 모바일뱅킹ㆍ모바일웹ㆍ인터넷뱅킹ㆍ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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