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진행된 공룡엑스포 예매권 판매는 온라인은 인터파크 티켓, 오프라인은 엑스포조직위, 외부 공룡엑스포 다양한 홍보활동 등에서 이뤄졌으며 현장 구매보다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여 대량 구매로 이어진 점이 돋보였다.
어린이 표 약 18만9000매, 청소년 약 1만2000매, 성인 약 9만매가 판매됐다.
입장권 최다 구입 기업은 고성지역 기업인 삼강엠앤티로써 1억 원 상당을 사전구매했고, 그 외에도 300곳이 넘는 기업·기관에서 예매권 구입을 통해 공룡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공룡엑스포 관계자는 “5년 만에 개최되는 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많은 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30일을 남긴 시점에서 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되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백두현 군수, 상리면 산사태 피해 축사 재방문해 주민 위로
“자연재해로 피해입은 주민이 더이상 눈물 흘리지 않도록 피해복구와 지원,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9월 1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한 상리면 축사를 재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8월 24일 태풍피해 소식을 접한 즉시 백 군수가 직접 현장에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한 지 8일 만이다.
태풍피해 당시 축사는 산사태로 인해 일부가 파손되고 여러 마리의 소가 매몰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군에서 당시 긴급 장비를 동원해 축사와 도로에 흘러내린 토사를 응급복구하고 매몰된 소를 구조한 뒤 공수의사를 파견해 매몰됐던 소의 치료와 검진을 지원했다.
이어 다방면으로 피해 주민에게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사 피해와 가축 피해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산사태가 발생했던 경사지는 보강사업을 추진해 재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백 군수는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대가면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구했다.
백 군수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동원해 복구에 노력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체육·문화 복합공간, 고성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건립 착수
장애인들이 문화·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고성 반다비 체육문화센터가 본격적으로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역 내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를 현 국민체육센터 앞 주차장 부지에 건립 예정이며,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군은 착공에 앞서 9월 2일 국민체육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백두현 고성군수, 고성군 장애인체육회 임원, 시공사, 감리단,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 추진상황과 공정을 보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는 군민의 체력 증진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시설을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는 국비 59억 원, 도비 18억 원, 총 97억 원을 들여 장애인체육관, 생활문화센터, 제로에너지시설 등으로 연면적 2,77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지상 1층에는 체육관, 행복카페와 로비, 체력단련실, 다목적 수중운동실이 들어서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다.
지상 2층에는 모둠방, 동아리실(2개소), 커뮤니티실(2개소), 다목적룸(2개소), 사무실 등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고성군은 9월 9일 고성군장애인체육회와 관련 단체를 초청해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너스텍, 성금 500만 원 이웃사랑 나눔기부
㈜이너스텍(대표 정창용)는 8월 31일 고성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창용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힘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백운양돈영농조합법인, 성금 1000만 원 이웃사랑 나눔기부
백운양돈영농조합법인(대표 어경효)는 8월 31일 고성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어경효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하이종합물산, 성금 200만 원 지역사회 나눔기부
㈜하이종합물산(대표 박세진)는 9월 2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탄소중립 등 환경개선 사업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세진 대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환경개선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군, 행정규제개선 공모 실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9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군민생활 및 기업·경제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1년 고성군 행정규제개선 공모'를 실시한다.
고성군민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 소상공인, 자영업인, 근로자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복지(출산·육아·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저해 규제)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생활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취업·일자리(청년·경력 단절자와 노인 등의 취업 애로사항 등)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창업 및 고용, 상품생산, 유통, 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첨단의료) 등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에 밀접한 5개 분야로, 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행정규제는 모두 해당된다.
고성군 홈페이지 군민소통 – 행정규제개혁 – 행정규제개선공모 메뉴에서 참가 가능하며,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경로로도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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