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 대표 농·축·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 공룡나라쇼핑몰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2021년 추석맞이 다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다드림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선착순 400명에게 5,000원권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한 관외 우수고객 100명에게는 10월 1일부터 개최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입장권 4매(어른 2, 어린이 2)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공룡나라쇼핑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및 자세한 사항은 공룡나라 쇼핑몰 사이트나 공룡나라쇼핑몰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주문 및 문의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현재 공룡나라쇼핑몰에는 105개 업체, 530여 개의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대표적인 인기 상품으로는 햅쌀, 고성명품 한우선물세트, 한과, 우리쌀전병, 멸치, 햇고춧가루, 햇고구마, 건표고버섯·건나물세트·클로렐라·장류 선물세트 등이 있다.
◆고성군씨름경기장에서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제35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1차)'를 고성군씨름전용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가 주최하고 경남씨름협회(회장 강수연)와 고성군씨름협회(회장 이영봉)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씨름장사들이 총출동해 개인전 및 단체전 토너먼트 경기로 체급별 장사와 우승팀을 결정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개최되며 전 경기는 유튜브 더씨름LIVE를 통해 생중계한다. 참가자 전원은 대회 72시간 전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고 참가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어려운 시기 고성군을 믿고 대회개최를 요청해 준 대한씨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등부 씨름 선수들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노력을 믿고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거제시, ‘공유누리’ 공유자원 등록 200건 돌파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공공자원 활용과 시민편의를 향상하고자 ‘공유누리’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시는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문화시설, 주차장, 각종 유휴물품(방역물품 포함) 등 200개 이상의 공유자원을 등록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관내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홍보), 정책알리미TV 등에 대대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시민들이 공유누리를 알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정소식지(함께 거제)와 이통장 회의를 통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유누리’ 공공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스토어 ‘공유누리’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 후 로그인해 예약하면 심사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원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 청년농업인 영농현장 방문
변광용 시장은 지난 3일 거제시 청년농부단체 '잘키울거제'를 현장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시장은 이날 젊은 층 농업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청년 농업인이 경영하는 영농현장을 방문해 막 걸음을 내딛는 청년 농부의 힘을 북돋아 주고 영농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잘키울거제 회원들은 청년농업인으로 영농에 종사해 나가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농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농촌의 경제 활력과 영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해서 거제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청년농업인의 영농기반 지원을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 지원,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라이브커머스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정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영시, 시민의 날 기념행사 전격 취소
통영시는 10월1일로 예정된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했다.
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확진가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읍면동 여론수렴 및 통영시체육회의 의견 등을 종합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많다며, 취소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고 생각해 결정하였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취소되었지만 모범시민 및 코로나19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은 별도로 시행할 예정이며, 또한 통영시민에게 드리는 서한문을 통영마당 10월호에 게재하고 지역 주민들과 재외향인들에게도 우편으로 송부하여 시민의 날 행사 취소에 대한 아쉬움을 지면을 빌려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