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7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5명(경남 12023~12047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2043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진주 9명, 창원 7명, 창녕 7명, 김해 2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12명, 창원소재 공장 관련 5명, 조사중 4명,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2명,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진주 확진자 9명(경남 12038~12046번)중 5명(경남 12038~12042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2명(경남 12044, 12045번)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1204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경남 12046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7명(경남 12023~12029번)중 5명(경남 12023~12027번)은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모두 종사자다. 이로써,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어났다. 2명(경남 12028, 12029번)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창녕 확진자 7명(경남 12030~12036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직장동료이고, 1명은 지인이다.
김해 확진자 2명(경남 12037, 12047번)중 1명(경남 12037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12047번)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어났다.
7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77명이고, 퇴원 1만 1132명, 사망 34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20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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