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9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2명(경남 12147~12158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2154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5명, 양산 5명, 창원 1명, 진주 1명이며 감염경로별 양산소재 공장관련 3명,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조사중 2명, 해외입국 2명이다.
김해 확진자 5명(경남 12147~12151번)중 1명(경남 12147번)은 일시 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로 노동자다. 이로써, 일시 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어났다.
2명(경남 12148, 12149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중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명(경남 12150, 12151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5명(경남 12152~12156번)중 3명(경남 12152~12154번)은 양산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모두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가족 2명, 종사자 1명이다. 이로써, 양산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81명으로 늘었다.
1명(경남 12155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며 나머지, 1명(경남 12156번)은 해외 입국자다.
창원 확진자 1명(경남 12157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진주 확진자 1명(경남 12158번)은 해외 입국자다.
9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86명이고, 퇴원 1만 1334명, 사망 34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2154명이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