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10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4명(경남 12193~12206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2202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8명, 김해 5명, 함안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Ⅱ 관련 2명,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2명, 창원 소재 공장 관련 1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1명,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 Ⅲ 1명, 조사중 1명이다.
창원 확진자 8명(경남 12194~12199, 12201, 12202번)중 6명(경남 12195, 12196, 12198, 12199, 12201, 1220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지인이고 2명은 가족이다.
1명(경남 12194번)은 병원 진료를 위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12197번)은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지인이다. 이들은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어났다.
김해 확진자 5명(경남 12193, 12203~12206번)중 2명(경남 12193, 12203번)은 김해 소재 외국인 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소재 외국인 Ⅱ 관련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
2명(경남 12205, 12206번)은 일시 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일시 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12204번)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20명으로 늘어났다.
함안 확진자 1명(경남 12200번)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확진자는 48명이다.
11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95명이고, 퇴원 1만 1373명, 사망 34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22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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