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한국남동발전, 이해충돌방지법 현장 순회교육

[진주소식] 한국남동발전, 이해충돌방지법 현장 순회교육

기사승인 2021-10-13 11:18:22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내년 5월 시행을 앞둔 이해충돌방지법을 보다 빠르게 내재화하고 임직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8일 영동발전본부에서 사업소 직원들과 협력기업 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전소 현장의 직원, 협력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배경과 10대 행위기준 등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남동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자료를 적극 활용해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관련 내용들을 설명하는 한편 이와 함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앞서 임직원들이 주의해야할 내용과 관련 법 내재화를 위한 회사의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공유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전사에 이해충돌방지법이 신속하고 정확히 내재화 할 수 있도록 이번 순회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전직원을 비롯한 협력기업 직원들이 이해충돌상황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2기 모집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총괄대학인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의 스마트공동체사업단(단장 윤석헌 건축공학과 교수)이 지역사회 교통약자 이동여건 개선 프로젝트-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2기를 모집한다. 

협동조합 작은시선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이 주최하는 이 프로젝트는 휠체어 이용자와 현장을 실사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원인을 조사함으로써 지역사회 교통약자 이동 여건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진주 소재 대학 재학생은 참여 가능하며 참여 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활동비와 장학금이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로 스마트공동체사업단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프로젝트는 발대식 이후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약 한 달간 프로젝트 수행 후, 우수 학생에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스마트공동체사업단 단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총괄대학인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18개의 참여대학 및 지역혁신기관이 연계·협업하는 사업으로 지자체-기업-대학이 지속 발전 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4년간 추진된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