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18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9명(경남 12383~12411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240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13명, 김해 7명, 진주·사천·함안 2명, 거제·양산·거창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17명, 조사중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김해소재 제조회사 관련 2명, 함안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2명, 창원소재 공장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3명(경남 12384, 12394~12396, 12401~12409번)중 9명(경남 12401~1240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직장동료, 3명은 가족, 2명은 동선 접촉자다.
2명(경남 12394, 12395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경남 12396번)은 창원소재 공장관련 종사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공장관련 확진자는 총 51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명(경남 12384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7명(경남 12389~12393, 12399, 12400번)중 4명(경남 12390~12393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모두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2명(경남 12399, 12400번)은 김해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김해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경남 12389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2명(경남 12410, 12411번)과 함안 확진자1명(경남 12398번)중 진주 확진자 1명(경남 12410번)과 함안 확진자 1명(경남 12398번)은 함안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종사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함안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확진자는 총 61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12411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나머지, 함안 확진자 1명(경남 12397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사천 확진자 2명(경남 12386, 12387번)중 1명(경남 12386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나머지, 1명(경남 12387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12383번)과 거창 확진자 1명(경남 12385번)은 각각 도내확진자의 지인과 직장동료이며 양산 확진자 1명(경남 12388번)은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63명이고, 퇴원 1만 2008명, 사망 36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24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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