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리본 캠페인은 현재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의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여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프로그램을 구성해 유방암 예방의식을 향상하고 주기적인 유방 건강검진을 계몽함으로써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캠페인은 유방암에 관심 있는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유방암 검진 및 예방 독려 ▲유방암 포스터배너 설치 ▲핑크리본 기념품(방역키트-마스크, 마스크끈, 손소독겔, 손소독티슈)제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주연 유방암센터장은 "건강한 유방을 지키기 위해 매월 자가검진을 실천하고 40세 이상 여성은 1~2년 간격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길 권한다"며 "경상국립대병원 유방암센터 의료진은 경남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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