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김해를 비롯한 도내 4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2명(경남 12953~12964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2960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4명, 사천·거제 3명, 진주 2명이며 감염경로별 조사중 6명, 도내 확진자 접촉 3명, 거제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 창원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이다.

김해 확진자 4명(경남 12958~12961번)중 3명(경남 12958~12960번)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로 2명은 가족, 2명은 직장동료며 1명(경남 12961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사천 확진자 3명(경남 12955~12957번)은 모두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12962~12964번)중 2명(경남 12962, 12964번)은 거제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은 종사자, 1명은 지인이다. 이로써, 거제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12963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2명(경남 12953, 12954번)중 1명(경남 12953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경남 12954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3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539명이고, 퇴원 1만 2383명, 사망 38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29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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