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31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9명(경남 12986~12994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2990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거제 5명, 김해 4명이며 감염경로별 김해소재 제조회사 관련 2명, 거제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조사중 4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거제 확진자 5명(경남 12986~12990번)중 1명(경남 12987번)은 거제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환자이며,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12986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나머지, 3명(경남 12988~12990번)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4명(12991~12994번)중 2명(경남 12991, 12992번)은 김해소재 제조회사 관련으로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1명(경남 1299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며 나머지, 1명(경남 12994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31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527명이고, 퇴원 1만 2425명, 사망 38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29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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