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시, 소상공인 희망일자리 지킴 사업 추진

[울산소식] 울산시, 소상공인 희망일자리 지킴 사업 추진

3개월간 고용유지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사회보험료 5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1-11-03 14:46:42
[울산=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상시근로자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희망일자리 지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상시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사업주가 부담하는 3개월분의 사회보험료(50만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1년 10월 29일) 현재 상시근로자를 고용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 조건은 공고일 기준 상시근로자수와 비교해 3개월 후(2022년 1월 28일) 상시근로자수가 감소하지 않을 경우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 임금체불, 4대 보험료 체납, 2020년 일자리지키기 협약기업 모집 및 패키지 지원 사업 중, 기존 4대 보험료 지원 사업 수혜 사업체(2020년, 2021년 수혜자), 그 외 올해 정부나 울산시의 각종 사업으로 사회보험료를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신청기간은 3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며 서류 심사 후, 선정된 곳은 사업체 당 일괄 5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울산경제진흥원 5층 기업성장팀)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 기업성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태화시장 입구~태화루 사거리 하수관로 정비 부분 통제

[울산=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중구 태화사거리 일대가 오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로 인해 차량통행이 부분 통제된다.

울산시는 오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한달간 중구 태화시장 입구~태화루 사거리까지 290m구간에 대한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노후된 하수관로로 인한 사고 예방 및 원활한 시설물 관리를 위한 노후 하수관로 교체를 위해 실시된다.

특히 울산시는 이 구간이 교통혼잡 구간임에 따라 차량통행이 적은 시간대인 매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공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기간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나 안전한 도로통행 및 깨끗한 하수처리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 '약사동 제방에 해뜰날' 운영

[울산=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연말까지 주말 가족 문화행사로 '약사동 제방에 해뜰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실시되는 전시 해설을 들은 후 상설전 활동지를 풀고 전시관 관람 모습을 찍어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을 해시태그 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선물로 울산의 특산물인 간절곶 해빵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 30분~오후 1시 30분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대상은 미성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며, 선물은 자녀에게만 제공된다.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1일 40세트 한정으로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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