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3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1명(경남 13194~13204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3200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5명, 양산 4명, 진주·고성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조사중 2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김해 확진자 5명(경남 13200~13204번)중 4명(경남 13200~1320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모두 직장동료이며 1명(경남 13204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다.
양산 확진자 4명(경남 13196~13199번)중 2명(경남 13196, 1319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지인과 가족, 1명(경남 13198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13199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의 동선 노출자다.
고성 확진자 1명(경남 13194번)은 수도권 관련 접촉자이며 진주 확진자 1명(경남 13195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3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637명이고, 퇴원 1만 2523명, 사망 40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3200명이다.
한편 3일 오전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던 70대 환자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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