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7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지나 6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30명(경남 13362~13391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338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20명, 통영·사천 3명, 진주·김해·밀양·고성 각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19명, 조사중 5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창원소재 학교 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20명(경남 13362, 13364, 13370~13375, 13377~13381, 13384~13386, 13388~13391번)중 11명(경남 13362, 13370, 13374, 13375, 13377~13381, 13384, 1338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지인, 4명은 가족, 1명은 동선 접촉자다. 이 중, 2명(경남 13362, 13370번)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4명(경남 13364, 13372, 13373, 13391번)중 3명은 증상발현, 1명은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3명(경남 13388~13390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모두 환자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총 280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13386번)은 창원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학생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학교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늘었다. 1명(경남 1337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다.

통영 확진자 3명(경남 13363, 13376, 1339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직장동료, 1명은 가족이다.

사천 확진자 3명(경남 13366, 13367, 13382번)중 2명(경남 13366, 1336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경남 13382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경남 13383번)과 김해 확진자 1명(경남 13365번), 고성 확진자 1명(경남 1336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 1명은 직장동료이며, 밀양 확진자 1명(경남 13368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동선 노출자다.

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08명이고, 퇴원 1만 2638명, 사망 4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3387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