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1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33명(경남 13650~13682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3678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16명, 창원 13명, 거제·양산 각 2명이며 감염경로별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13명,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13명, 조사중 5명, 수도권 관련 2명이다.
김해 확진자 16명(경남 13663~13670, 13675~13682번)중 13명(경남 13663~13666, 13669, 13670, 13675~13681번)은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로 7명은 원아, 6명은 가족이다. 이로써,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49명으로 늘어났다.
3명(경남 13667, 13668, 13682번) 모두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13명(경남 13650~13662번)은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로 11명은 학생, 2명은 가족이다 이 중, 11명(경남 13650, 13651, 13654~13662번)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늘어났다.
거제 확진자 2명(경남 13673, 13674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며, 양산 확진자 2명(경남 13671, 13672번)은 각각 입원위한 검사와 본인희망 검사를 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1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63명이고, 퇴원 1만 2874명, 사망 4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367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