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두미도 인근 해상서 조업 중인 선장 실종

통영시 두미도 인근 해상서 조업 중인 선장 실종

기사승인 2021-12-16 16:42:05
16일 오전 3시 31분께 경남 통영시 두미도 남서방 2.6해리(약 4.8km) 해상에서 연안복합선 A호(3.27톤) 선장이 실종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는 A호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 선장이 A호에 시동이 켜져 있는데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며 112를 경유,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해경은 신고를 접수하고 실종된 선장인 B씨(55)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A호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3분께 어업을 하기 위해 사량도에서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4척, 유관기관 2척, 민간어선 24척을 동원, 오전 03시 52분께부터 지속적인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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