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제21회 QI 경진대회 개최 [병원소식]

경상국립대병원, 제21회 QI 경진대회 개최 [병원소식]

기사승인 2021-12-22 10:10:43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제21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Quality Improvement)는 질 향상 활동이라는 뜻으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에 지난 2001년부터 의료 질 향상 활동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원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써 당초 14일에 예정됐던 본 행사는 취소했으며, 본관 지하1층 직원식당 일대에서 우수 QI 팀의 포스터를 공유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병원 You-Tube 활성화'을 주제로 활동한 홍보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다학제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다학제 통합진료향상을 주제로 활동한 다학제통합진료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QI활동 우수부서를 비롯해 올 한해 표준진료지침(CP, Critical Pathway) 우수운영 진료과 시상과 환자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시행하는 환자안전보고 우수부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윤철호 병원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QI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는 등 의료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원 직원 여러분들은 QI적 사고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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