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바른KOEN 감사인' 서약식 개최 [기관소식]

한국남동발전, '바른KOEN 감사인' 서약식 개최 [기관소식]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 감사의 공적 역할 강조

기사승인 2021-12-24 14:08:14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상임감사위원 김봉철)이 지난 22일 실시간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감사철학 내재화를 위한 '바른KOEN 감사인'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대면 참석을 포함한 모든 감사인은 서약식에서 △관행적 업무개선 및 규정의 사각지대 방지를 통한 새로운 질서 확립 △경영지원을 위한 직원 소통 및 안심일터 조성 △철저한 절차 준수 및 공정한 업무 처리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 기준 인지 및 사회적 책무 준수 철저라는 4개 항목에 대해 서약했다. 


김봉철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감사인의 본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전 직원의 모범이 되도록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국민공감 사회적 책무 준수, 소통중심 안심일터 조성, 신뢰받는 감사역량 강화, 지능형 감사활동 고도화를 실천함으로써 한국남동발전을 보다 청렴하고 공정하게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새로운 질서 확립을 통한 안심일터 구현이라는 감사 철학의 기틀 아래 국민 눈높이에 맞는 높은 수준의 공공기관 감사의 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KTL, 2021 순환경제 산업대전 참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이 탄소중립 실현과 순환경제 전환을 위해 서울시 코엑스 (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열리는2021 순환경제 산업대전에 참가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 및 탄소중립 추진 본격화로 산업부문 순환경제 전환을 통한 저탄소·친환경화의 필요성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순환경제 산업 분야 정책, 기술, 사례 교류 및 산업 홍보를 위해 개최됐다.


특히 전시관은 재제조, 금속 재자원화, 친환경소재, 에코디자인, 생태산업단지 등으로 구성해 순환경제 전시관으로 운영되며, 순환경제 관련 50여개 기업과 유관기관, 업종단체 등이 참여한다.

KTL은 이번 순환경제 산업대전에 참가해 산업 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스마트 재자원화 기술을 소개해 자원순환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지원과 국가 순환경제 산업정책 목표달성을 위한 민관합동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김세종 원장은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지원과 국가 순환경제 산업정책 목표달성을 위해 자원순환, 산업 디지털 전환, RE100 인증 등 민관합동 협력 강화를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KTL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 탄소중립 실현 가속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글로벌 新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탄소중립대응센터조직을 신설해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중진공, 글로벌 경영 전략 포럼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지난 23일 오후 짐 로저스 등 세계적인 투자자 및 경제 전문가와 함께 세계경제 전망을 알아보는 글로벌 경영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 리쉬에숭(李雪松) 중국 사회과학원 기술경제연구소 소장, 토어스텐 슈미트(Torsten Schmidt) 독일 RWI Essen 경제연구소 거시경제·공공금융 본부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어 세계경제 및 투자 환경의 변화, 중국과 독일 경제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진공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밸류 체인(GVC) 재편 등 세계 경제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글로벌CEO클럽 회원사, KSC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기업 등 120여명이 함께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해상·항공 물류 애로해소, 온라인 및 해외거점 활용 맞춤형 수출 지원을 통해 기록적인 수출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