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환자 1명이 사망한 가운데 2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89명(경남 20977~21065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105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35명, 진주 24명, 김해 11명, 양산 7명, 창녕 5명, 거제 3명, 함안·남해 각 2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51명, 조사중 12명, 진주 소재 학교 관련 1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수도권 관련 4명,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창원 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1명, 양산 소재 교육시설 관련 1명, 해외입국 2명이다.
창원 확진자 35명(20982~20995, 20997~21017번)중 2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8명(경남 20982~20984, 20988, 21005, 21006, 21012, 21013번)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2명(경남 20999, 21000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20998번)은 창원 소재 의료기관 Ⅴ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창원 소재 의료기관 Ⅴ 관련 확진자는 95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20987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경남 21017번)은 해외입국자다.
진주 확진자 24명(경남 21039~21062번)중 11명(경남 21043~21052, 21062번)은 진주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이 중 10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진주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99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21061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나머지 1명(경남 21039번)은 해외입국자다.
양산 확진자 7명(경남 21018~21024번)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경남 21021, 21023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21024번)은 양산 소재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양산 소재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어났다.
창녕 확진자 5명(경남 20977~20981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21063~21065번)중 2명(경남 21064, 21065번)은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중 1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경남 2106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