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기저질환이 있던 환자 70대 1명, 60대 1명이 사망한 가운데 3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54명(경남 21121~21175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116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22명, 진주 15명, 양산 10명, 김해 4명, 거제 3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28명, 조사중 10명, 진주소재 학교 관련 1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1명, 창원소재 사업장 관련 1명,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22명(경남 21122~21137, 21163~21166번)중 1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1명(경남 21137번)은 창원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명(경남 21129번)은 해외입국자다.
진주 확진자 15명(경남 21138~21152번)중 10명(경남 21138~21147번)은 진주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진주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109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10명(경남 21153~21162번)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경남 21153번)은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68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21171~21173번)중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경남 21173번)은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늘어났다.
3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076명이고, 퇴원 1만 9003명, 사망 88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1167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