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자리에는 하상훈 원장과 전민현 인제대총장, 최석진 의과대학장, 대학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상훈 원장은 "후배들이 학업에만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으로 재학생들이 미래 의료계를 대표할 큰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현 총장은 "장학금은 재학생들이 미래 우수한 의료진으로 성장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상훈 원장은 인제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부산본병원 대표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부산본병원은 다양한 최신 치료법을 도입한 관절 전문병원으로 척추와 무릎, 어깨 등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의료진이 모여 수술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