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우리 하동은 민족의 영산 지리산과 영호남의 젖줄 섬진강, 남해바다가 어우러진 3포 지향의 고장으로서 빼어난 자연환경과 대하소설의 배경이 되기도 했으며, 많은 문화 예술인과 훌륭한 인재를 배출해 왔습니다. 지금도 행복한 하동을 실현하기 위해 하동교육지원청은 쉼 없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마을과 지역의 노력이 함께 할 때 더욱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동교육지원청도 학교와 마을, 지역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행복교육지구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지역과 함께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하동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하동군민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도와 굳건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행정을 다하고자 합니다.
비대면이 아닌 대면 만남을 통한 웃음 가득한 일상의 소소함을 느낄 수 있는 정겨운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