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환자 1명이 사망한 가운데 4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38명(경남 21252~21289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1281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양산 14명, 창원 8명, 김해·밀양 각 5명, 거제 3명, 진주 2명, 고성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22명, 조사중 1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1명이다.
양산 확진자 14명(경남 21275~21288번)중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경남 21282번)은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69명으로 늘어났다.
창원 확진자 8명(경남 21253~21259, 21272번)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5명(경남 21262~21266번)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양 확진자 5명(경남 21267~21271번)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21261, 21273, 21274번)중 2명(경남 21273, 21274번)은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2명(경남 21252, 21289번)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고성 확진자 1명(경남 21260번)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4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982명이고, 퇴원 1만 9209명, 사망 90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1281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