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ICT 기술 적용 스마트 발전소...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 [기관소식]

한국남동발전, ICT 기술 적용 스마트 발전소...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 [기관소식]

AI기반 지능형감시 실시간 데이터분석·알림으로 현장 안전수준 높여

기사승인 2022-01-04 17:24:42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최신 ICT기술을 적용한 KOEN 스마트안전플랫폼을 발전소 현장에 운영하며, 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6월 KOEN 스마트안전플랫폼을 개발해 발전소 현장 건설 및 작업 현장에서 시범 적용했고, 지난 9월 최종 실증을 마친 후 영흥발전본부 현장에서 본격 활용하고 있다.


남동발전의 스마트 안전플랫폼은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추락, 화재, 질식 등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 가능한 시스템이다. 

발전소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고소작업자의 안전고리 체결여부, 밀폐개소 내 유해가스 농도 등 안전 현황을 화면에 표출함으로써 작업자의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AI기반의 CCTV영상분석, 화재 알리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적용해 동시 모니터링 개소를 영흥발전본부 기준, 15개소에서 400개소까지 확대해 현장의 상황전파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비상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 및 발전소 현장의 안전수준을 더욱 더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열린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SIIF)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며, 이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한 안전 분야 컨텐츠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 스마트발전소를 구축은 물론 발전현장의 안전수준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KTL, 2022년도 청렴경영 선언...알선‧청탁 성비위 근절과제 실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이 투명·청렴문화 정착과 윤리 경영 실현을 위해 청렴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KTL 임직원은 직무와 관련된 법규와 의무를 준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청렴경영 실천을 선언하는 한편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청렴문화의 정착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청렴의무를 반드시 실천하고 윤리적 행동을 항상 견지해 건전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세종 원장은 "청렴과 윤리의식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지녀야할 가장 기본적인 소양으로서 어떤 일에 있어서든 편법과 불법은 허용될 수 없다"며 "청렴문화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기관장으로서 솔선수범해 청렴을 선도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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