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경남 7곳서 46명 확진...80대 1명 사망 누적 2만 1384명

5일 오후 경남 7곳서 46명 확진...80대 1명 사망 누적 2만 1384명

기사승인 2022-01-05 17:10:29
경남 양산을 비롯한 도내 7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환자 1명이 사망한 가운데 5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46명(경남 21363~21392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1384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양산 11명, 창원 10명, 밀양 9명, 김해 6명, 진주 5명, 거제 3명, 창녕 2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27명, 조사중 12명,  수도권 관련 2명,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진주소재 학교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양산 확진자 11명(경남 21366~21376번)중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이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확진자 10명(경남 21358~21365, 21389, 21392번)중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양 확진자 9명(경남 21349~21357번)중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입다. 이중 1명(경남 21351번)은 해외입국자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6명(경남 21383~21388번)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5명(경남 21378~21382번)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경남 21378번)은 진주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진주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111명으로 늘어났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21377, 21390, 21391번)중 2명(경남 21377, 21391번)은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이며, 1명(경남 21377번)은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녕 확진자 2명(경남 21347, 2134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5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809명이고, 퇴원 1만 9480명, 사망 95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1384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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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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