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농업인 실용 교육 정상 추진 [기관소식]

경남농업기술원, 농업인 실용 교육 정상 추진 [기관소식]

기사승인 2022-01-07 12:06:24
경남농업기술원이 도내 18개 시⋅군에서 온라인과 집합 등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농업정책 정보와 분야별 신기술 실용교육을 신속하게 전달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1~2월 실시하는 농업인 교육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한국농업방송(NBS), 농촌진흥청 이러닝, 정책홍보자료 제공, 온라인 실시간 교육, 동영상,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방식을 적용해 200회 1만 7084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 2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영농기술, 농업경영, 농촌자원 등 3개 분야의 식량, 채소, 과수 등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해 과수 화상병 방제, 미세먼지 대책, 인권 감수성교육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과 청년농업인육성, 공익직불제 등 농업정책과 연계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방법은 지역별 코로나19 상황 및 방역지침을 고려해 집합교육 또는 동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군별 추진방법 및 일정이 다소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사천시시설관리공단, 24시간 고객응대  '카카오 챗봇 서비스' 시행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365일 24시간 민원상담과 정보제공이 가능한 '카카오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

챗봇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반 업무 자동화를 통해 단순 문의에 대한 직원 업무 능률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365일, 24시간 운영시설에 관한 정보제공에 따른 이용자 편의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로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사천바다케이블카,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시실내수영장, 하수처리시설 등에 관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챗봇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대화창에서 원하는 메뉴를 클릭하거나 궁금한 내용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즉각적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채널을 추가 후 채팅창에 오픈이벤트를 검색하면 퀴즈와 챗봇 이용화면 공유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각 50명씩 선정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태정 이사장은 "공단 운영시설의 신속·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관리로 이용자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챗봇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