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기저질환이 있던 70대 환자 2명이 사망한 가운데 9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33명(경남 21743~21775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1766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양산 각 10명, 진주 7명, 거제 4명, 창원 2명이며, 감염경로별 조사중 14명,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1명, 해외입국 2명이다.
김해 확진자 10명(경남 21763~21772번)중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이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양산 확진자 10명(경남 21753~21762번)중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21757번)은 해외입국자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7명(경남 21746~21752번)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4명(경남 21743~21745, 21773번)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경남 21744번)은 해외입국자이며, 나머지 1명(경남 21745번)은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총 105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2명(경남 21774, 2177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9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373명이고, 퇴원 2만 289명, 사망 104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1766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