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기저질환이 있던 90대 1명, 80대 1명의 환자 2명이 사망한 가운데 10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42명(경남 21824~21865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1856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13명, 양산 12명, 진주 8명, 김해 6명, 밀양 2명, 거제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20명, 조사중 1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9명,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3명(경남 21826~21857, 21865번)중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이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12명(경남 21844~21855번)중 9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8명(경남 21836~21843번)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6명(경남 21858~21863번)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 2명(경남 21824, 2182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거제 확진자 1명(경남 21864번)은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38명으로 늘어났다.
1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291명이고, 퇴원 2만 459명, 사망 106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1856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