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환자 1명이 사망한 가운데 11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56명(경남 21921~21976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196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20명, 양산 17명, 진주 11명, 창원 8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35명, 조사중 1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관련 1명, 진주소재 학교 관련 1명, 해외입국 5명이다.
김해 확진자 20명(경남 21939~21952, 21971~21976번)중 1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2명(경남 21948, 21975번)은 해외입국자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17명(경남 21922~21938번)중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경남 21925번)은 해외입국자다.
진주 확진자 11명(경남 21960~21970번)중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경남 21960번)은 해외입국자이며, 1명(경남 21961번)은 진주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진주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11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확진자 8명(경남 21921, 21953~21959번)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나머지 1명(경남 21957번)은 해외입국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250명이고, 퇴원 2만 610명, 사망 107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1967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