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4단계 BK21사업의 교육연구단 참여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인력 중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상이다.
김씨가 참여하는 신산업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7명이 선정됐고, 전국 578개 교육연구단 참여인력 중 29명만 상을 받았다.
김씨는 2016년 인제대 나노공학부를 졸업한 후 석·박사통합과정 학생으로 BK21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네이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와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를 비롯해 17편의 국제 저명한 학술지 등에 논문을 게재했다.
지난해에는 제17회 부산미래과학자상 박사 공학부문 최우상을 받는 등 7건의 수상 경력과 17건의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1건의 국내 특허를 출원한 인재다.
인제대 MK21사업 나노융합소재부품교육연구단은 '전문적·융합적·국제적·혁신적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교육 연구와 창의적 융복합, 국제교류강화, 지역혁신성장 등 4대 역량을 강화하고자 우수한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