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마스크 돌린 출마예정자 기부행위 혐의 고발

전남선관위, 마스크 돌린 출마예정자 기부행위 혐의 고발

기사승인 2022-02-11 20:00:06
전남선관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선거구민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초단체장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를 지난 7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11일,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본인의 이름과 사진이 인쇄된 연하장을 11회에 걸쳐 선거구민 3764명에게 발송하면서, 그 중 3436명에게 총202만 원 상당의 방역마스크(단가 590원)를 동봉해 제공한 혐의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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