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스티벌은 차별화한 창의 작품과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진행한 공모잔치다.
페스티벌 참여는 진주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제한했다.
공모페스티벌은 지난 1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인테그로의 교구 매직토이로 만든 창의 작품을 개인 부문과 2~4인이 팀으로 구성된 단체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진주지역 5개 어린이집으로 한정했음에도 개인은 61개팀, 단체는 18개팀 총 79개팀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페스티벌에는 개인 부문 62개 작품과 단체 부문 18개 작품 등 총 80개 작품이 참여했다.
인제대 관계자는 "이번 공모페스티벌은 창의성 있는 인재를 갖춘 국가만이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와 글로벌 무한경쟁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주제로 개최한 만큼 앞으로 도전의식과 창의력을 함양한 어린이들을 4차 산업시대 미래 인재로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