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격리 통지서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코로나 격리통지서는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전담공무원이 직접 전달했다.
코로나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은 김해시청 누리집 알림마당 메뉴에서 격리통지서 발급 버튼을 클릭한 이후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온라인 시스템 구축으로 격리통지서 발급 민원과 전담공무원 업무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해지역 하루 코로나 확진자는 2월 첫날인 지난 1일에는 111명이었으나 지난 17일에는 920명으로 17일만에 무려 729%나 증가해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